국내 인테리어 조명 전문 쇼핑몰 히트조명에서 고객의 단순 변심에도 이용 가능한 '100% 무료 반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인테리어 조명은 단순히 제품 하나의 디자인으로 구매가 결제되는 상품이 아니다. 인테리어 공간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오브제이자 공간의 분위기를 결정하는 요소로서 활용되는 아이템이기에 많은 소비자들은 조명의 실물을 보지 않고 상품 이미지만 보고 구매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다.

히트조명은 이런 점들을 해소하기 위하여, 조명을 설치할 공간의 사진을 찍어, 맘에 드는 조명을 합성하여 볼 수 있는 '스마트프리뷰' 서비스를 시행한 것에 이어, 고객이 상품을 받다 직접 실물을 확인 후 단순 변심에 의한 반품이어도 100% 무료로 반품이 가능한 서비스를 준비하였다. 현재 히트조명을 제외한 타 조명 쇼핑몰들은 배송된 물건에 하자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단순 고객 변심으로 환불을 요청할 시에는 반품 택배비를 부담해야 한다.

히트조명에서 시행하고 있는 무료반품 서비스는 히트조명 홈페이지 회원 전용 서비스로, 홈페이지 내에서 무료반품 뱃지를 부착한 상품들로 주문건당 1회만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무료반품 뱃지를 부착한 상품은 히트조명 홈페이지내의 약 120여 가지 상품들로, 히트조명 관계자는 계속해서 무료반품 서비스가 가능한 상품들을 확장하여,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인 전 상품이 무료반품 서비스가 가능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히트조명은 '100% 무료 반품' 서비스 이외에도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과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오는 31일까지 5월 감사의 달을 맞이하여 '감사 선물 특별전 ~35%' 프로모션과 인기 인테리어 스탠드 조명들을 원가 이하로 판매하는 '스탠드조명 노마진 세일'을 진행하여 더욱 저렴하게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히트조명 관계자는 "히트조명은 소비자들이 인테리어 조명 구매 시, 많은 고민을 하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기에 '스마트프리뷰' 와 '무료 출장 컨설팅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내 조명 쇼핑몰의 서비스 수준을 높여왔다"라며 "앞으로도 항상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여 기업의 이익보다 고객만족도를 우선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인테리어 조명을 구매 시 가장 첫 번째로 생각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털타임스 연소연기자: dtyso@dt.co.kr 

출처: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4051402109923056001&ref=naver